하계동, 중계동은 집과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놀거리는 아주 부족한 곳입니다. 만날 때 마다 새로운 곳을 찾고, 들르면서 마음에 드는 곳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 날 방문한 곳은 Rimini 중계점입니다.
이 날 방문한 곳은 Rimini 중계점입니다.
생각보단 큰 크기에 놀라고, 먹어보고 맛있음에 놀라고, 다 먹고나서 양이 적음에 놀라는 피자.
스파게티입니다.
크림 스파게티 + 토마토 스파게티라는 설명에 시켜보았는데, 그 둘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 아주 맛있었습니다. 메뉴 이름을 기억하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맛있게 먹었지만 부족한 양에(저희의 양에 비해??) 결국 근처 던킨 도너츠도 가기로 했습니다.
GF1을 사고 나니 아무거나 마구 찍게 됩니다.
근데 참 잘나오네요. 실내에서 ISO100으로 막샷을 날릴 수 있는 F 1.7, 20mm 팬 케이크 렌즈는 정말로 사랑스럽습니다.
유리에 비치는 저 빛은 인공조명 뿐만 아니라 너무나 좋은 날씨에 비치는 햇살도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고...
계산 후 또 찍습니다.
GF1을 사고 나서 가장 큰 변화는, 소소한 일상까지도 소중하게 느껴지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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