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강원도 홍천군 나들이 (2012.10.12) 이번엔 다시 강원도 홍천으로 떠났습니다. 휴가 기간 내내 경기도에만 갈 수는 없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일단 가까운 강원도로 어머님과 함께 향했습니다. 어머님은 다슬기를 주우시고 전 고기잡이를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여울과 소가 반복되는 자연하천입니다. 아아... 반짝반짝 빛나는 하천의 반사광은 말문이 턱 막힐 정도로 제겐 아름답습니다. 거센 여울이 있습니다. 물에선 그 흔한 냄새 하나 나지 않습니다. 가을하천은 농업용수가 유입되지 않아 어디든 냄새 없이 맑은 것 같아요. 이곳에선 돌상어가 우점이었습니다. 2cm 가량의 당년생 개체, 4cm 가량의 개체, 7cm 가량의 개체가 집단으로 발견됩니다. 당년생 개체도 이곳에 서식하는 것은 신기하네요. 강원도는 저 같은 허접에..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