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하기 싫어서 조금 이른 시간에 도서관에서 나와 가까운 청담대교로 향했습니다.
열심히 달리다 지칠 때,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들르게 되는 곳입니다.
꽤 오랜만에 왔는데,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홀로 걷다보면, 차가운 도시 남자가 되기는 개뿔이?!
부러운 마음만~
GF1에 20.7 단렌즈 하나 낑구고, 고릴라 포드 하나 들고 가도 남들 찍는 거 흉내는 낼 수 있습니다.
쭈그려 앉아서 구도 확인하는 제가 불쌍할 뿐 ㅋㅋ
높은 삼각대에 편하게 서서 구도 잡으시는 분들이 '저 초보는 뭐하는거지?'라고 말하는 듯 쳐다봅니다.
청담대교는 조명은 초록색일 때가 참 예쁜데 말이죠. -_-
한강 너머로 보는 강남이, 직접 가서 보는 강남보다 분명히 더 멋지다고 느낍니다.
또 무엇을 목표로 뛰어야 할 지... 이제 그만 뛰고 쉬어야 할 지...
열심히 달리다 지칠 때,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들르게 되는 곳입니다.
꽤 오랜만에 왔는데,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홀로 걷다보면, 차가운 도시 남자가 되기는 개뿔이?!
부러운 마음만~
GF1에 20.7 단렌즈 하나 낑구고, 고릴라 포드 하나 들고 가도 남들 찍는 거 흉내는 낼 수 있습니다.
쭈그려 앉아서 구도 확인하는 제가 불쌍할 뿐 ㅋㅋ
높은 삼각대에 편하게 서서 구도 잡으시는 분들이 '저 초보는 뭐하는거지?'라고 말하는 듯 쳐다봅니다.
청담대교는 조명은 초록색일 때가 참 예쁜데 말이죠. -_-
한강 너머로 보는 강남이, 직접 가서 보는 강남보다 분명히 더 멋지다고 느낍니다.
또 무엇을 목표로 뛰어야 할 지... 이제 그만 뛰고 쉬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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