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1
기르던 아름다운 버들붕어 한 쌍입니다. 발정기에 이르지 않아 화려한 발색은 찾아볼 수 없지만 버터빛의 몸 색상에 선홍빛의 꼬리 지느러미는 마치 다홍빛 치마를 입은 처녀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이 녀석들이 새삼 그립네요.
기르던 아름다운 버들붕어 한 쌍입니다. 발정기에 이르지 않아 화려한 발색은 찾아볼 수 없지만 버터빛의 몸 색상에 선홍빛의 꼬리 지느러미는 마치 다홍빛 치마를 입은 처녀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이 녀석들이 새삼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