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남양주시 왕숙천 답사 (2008,08,01) 방학 시작하고 매일 새벽 4~5시에 자다가 어제는 오랜만에 밤 10시에 취침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도 보고 하다보니 오늘 밤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진다는 무시무시한 예보가 있더군요. 거기에 카페에서 탐어기를 읽어보니 안빠져 죽으면서 고기를 잡을 수는 있는 정도의 수량이다 싶어 충동적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수술부위에 물이 묻으면 안되기도 하지만 걸어다닐 때마다 아파서 제대로 된 탐어를 할 생각은 못하고 물가에서 족대질만 찌그려보고(?) 오기로 하고 출발했습니다. 탐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답사 정도로 보면 적당할 것 같네요. 가서 8종만 겨우 보고 사진 찍은건 5종이 다네요. 피라미, 참마자, 긴몰개, 왜매치, 돌고기, 참붕어, 얼룩동사리, 참종개를 보았습니다. 이번에 제가 정한 장소는 제가 가장 많.. 더보기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1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