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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Miscellaneous

Microsoft Arc Touch Mouse (2011,04,15)

출장과 타지 생활 중에 꼭 필요하리라 생각되어 장만한 노트북. 문제는 마우스였습니다.

Microsoft가 windows는 못만들지만 mouse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만들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가 원래 사용하던 것은 mouse의 명가 Microsoft의 Sidewinder X5였는데...

휴대하고 다니기엔 엄청난 크기라는 것이 문제였죠.

http://www.amazon.com/Microsoft-ARB-00001-SideWinder-X5-Mouse/dp/B001DWK4NC


결국 마우스를 지르러 가게 되고, 생각지도 않던 무선 마우스의 신세계를 보고 만 것입니다.

지름신이 등장한 것은 Microsoft Arc Touch Mouse를 보았을 때 였습니다.

제품 정보는 이곳에...


엄청나게 얇은 외관을 가지고 있어 따로 파우치가 필요없이 노트북 위에 살짝 올려놓고 노트북 가방에 넣으면 됩니다.



살짝 꺾어주면 이렇게 마우스가 됩니다.



꺾어주면 뱃살이 접히긴 하지만 ㅎㅎ



이렇게 사용하면 됩니다.

버튼 누르는 곳이 지나치게 위에 있어 사용감이 좋지 않다는 말이 많지만 손이 큰 제게는 문제 없네요.



마우스 송수신기는 이렇게 작기 때문에 노트북에 꽃아놓고 잊어도 되구요.



굳이 수납하겠다면 배때기에 찰싹!

자석이라 카드 등과 함께 가지고 다니는 것은 피해야겠죠.



가운데 휠은 터치 방식입니다.

위 아래로 굴리면 굴러가는 가속도와 딸깍거리는 느낌을 재현해 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아래를 터치해주면 page up, down 기능도 되고, 가운데를 터치해줘도 마우스 특유의 기능이 발휘되죠.

사용법은 이곳에...

http://www.microsoft.com/hardware/arc-touch-tutorial/



가지고 다니기 편한 작은 마우스를 찾는 분에게는 무조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