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 카페 런던피뤠미 님의 교회 칼납 어항을 보고 촬영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인공수초를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어항의 모습입니다. 이런 손이 덜 가는 어항은 제가 꿈꾸는 이상향과도 같은 어항이기도 합니다.
GF1+20.7 조합이 의외로 어항 촬영에도 강력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컨트라스트 검출 AF임에도 불구하고 AF스피드가 왠만한 DSLR 못지 않기 때문에, 조리개 최대 개방에서도 focus가 잘 잡히는 편입니다. 카메라가 좀 더 손에 익었을 때 갔다면 AF+MF 모드를 활용하여 어항 앞을 헤엄치는 녀석들을 적절하게 촬영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도 듭니다.
밥달라고 아우성 중입니다. 일반적으로 합사가 어려운 어종이지만 런던피뤠미님만의 노하우로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신기합니다. 수컷들은 배와 배지느러미, 뒷지느러미가 검은 빛이 나서 아름답습니다. 조명을 끄면 은은한 초록빛도 강하게 감돌더군요.
많은 것을 배우고 온 하루였습니다. 저는 언제 쯤 어항을 예쁘게 꾸며볼지요??
인공수초를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어항의 모습입니다. 이런 손이 덜 가는 어항은 제가 꿈꾸는 이상향과도 같은 어항이기도 합니다.
GF1+20.7 조합이 의외로 어항 촬영에도 강력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컨트라스트 검출 AF임에도 불구하고 AF스피드가 왠만한 DSLR 못지 않기 때문에, 조리개 최대 개방에서도 focus가 잘 잡히는 편입니다. 카메라가 좀 더 손에 익었을 때 갔다면 AF+MF 모드를 활용하여 어항 앞을 헤엄치는 녀석들을 적절하게 촬영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도 듭니다.
밥달라고 아우성 중입니다. 일반적으로 합사가 어려운 어종이지만 런던피뤠미님만의 노하우로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신기합니다. 수컷들은 배와 배지느러미, 뒷지느러미가 검은 빛이 나서 아름답습니다. 조명을 끄면 은은한 초록빛도 강하게 감돌더군요.
많은 것을 배우고 온 하루였습니다. 저는 언제 쯤 어항을 예쁘게 꾸며볼지요??
'<Nature> > Korean Fish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붕어와 검정말, 간흡충의 감염에 대한 오해 (9) | 2010.09.05 |
---|---|
참마자 (2008, 08) (0) | 2010.08.13 |
아기 붕어 (2009,07,08) (2) | 2010.02.28 |
흰줄납줄개 (4) | 2009.02.03 |
붕어 (2) | 2009.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