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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Miscellaneous

선물 받은 피부 관리 용품들

선물 받은 지는 꽤 되었는데, 1달의 시험기간 때문에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썩어가던 제 피부를 보다 못한 지인분께서

화장품은 줘도 안 쓴다는 귀차니즘을 가진 절 위해

편하게 쓸 수 있는 피부 관리 용품을 세심하게 골라서 선물해 주었습니다.


기능이니 뭐니 하는 것은 찾기도 귀찮고, 액면 그대로 믿지도 않으므로 패스하고 걍 사용 느낌만 써 봅니다.


Matsuyama라고 써진 것은 유자 침투수라고 하는데, 유자향이 나는 스프레이 형 화장수입니다.

좋은 향기도 나고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귀찮은 줄 모르고 쓰고 있습니다.


Dr. Bronner's Magic Soaps는 오렌지 오일 만을 활용해서 만든 천연 물비누입니다.

박하를 얼굴로 삼킨 듯한 극강의 상쾌함은 만족감도 주며 공부하다가 졸릴 때 특히 탁월합니다.


덕분에 평생 안 쓸 것 같은 물건들도 써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