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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Foods

건대 - China Factory (2010, 12, 20)

오래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던 중국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클릭하시면 공식 홈페이지로 링크됩니다.


평일 런치를 노렸는데, 일반 레스토랑과는 다른 주문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장하시는 분들께 디저트, 딤섬바가 모두 제공됩니다.

대신 개인당 기본 메뉴, 혹은 프리미엄 메뉴 중 하나는 시켜야 합니다.

기본 메뉴는 개인당 3가지를 시킬 수 있게 되어 있고 고정된 가격으로 런치 할인도 됩니다.

한편 프리미엄 메뉴는 별도의 가격으로 계산되는 메뉴입니다.



예약을 하고 갔지만 평일 런치라 텅~



유자소스와 연어 카르파쵸. 요새 메뉴들은 왜 이렇게 이름들이 어려운지~

보이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5조각 뿐인 연어가 아쉬운...



몽골리안 비프

맛은 좋지만 건대점은 예쁘게 담아주는 센스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북경식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전 별로였는데 같이 간 지인분은 흡족해 했다는~



베이징 덕 피에스타. 저런 메뉴 이름 주문하면서 말하기가 난감한 것은 저 뿐인가요? ㅋ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셋이서 갔는데 프리미엄 메뉴는 하나만 시키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저흰 프리미엄 메뉴를 두 개를 시켜서 먹고 소화시키고 먹고, 소화시키고 하면서 두 끼를 해결하는 진상짓을 ㅎㅎㅎ



고추잡채를,



오리고기와 함께 싸먹습니다.



이건 또 다른 프리미엄 메뉴인 스파이시 마늘갈비.

립을 잘게 썬 마늘과 함게 튀긴 듯 한데 맛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