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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Macau, Hongkong

Macau(마카오, 澳門) - 둘째날 - 1. Outer Macau Ferry Terminal & Heliport (2011, 01, 11)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는 운이 없게도 맞아 떨어져서 아침부터 빗방울이 바람과 함께 흩날렸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던 제겐 쥐약인 날씨입니다. 우산도 들어야 해서 짐도 늘고, 홍콩으로 배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골치가 아파졌습니다. 호텔과 페리 터미널과의 거리는 아주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경치도 구경하면서 걷기로 했습니다.


파노라마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바닷가에는 아주 황량한 공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곳에 공원 만들어봤자 사람이 안 올건데 했지요.



 하지만 알고보니 마카오에서는 F-1 Grand Frix 경기를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더군요. 잘 닦여있는 도로가 보였습니다. 그랑프리 대회 개최를 했다는 현수막도 있었지요.


파노라마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그랑프리 관람장에서 내려다 본 도로입니다. 우리 나라에선 아직 자동차 레이싱은 인기 있는 스포츠가 아니지만 도입된다면 한 번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터미널의 광경입니다. 수 많은 버스와 택시, 물류와 사람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홍콩 까지는 1시간 정도가 걸리며 호텔, 관광지에서의 이동, 대기 시간까지 넉넉하게 잡아서 2시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