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 번도 가보질 못했던 고기잡이를 드디어 결심하고 떠났습니다.
비가 온다더니 다행히도 비도 안 오고 햇살도 살짝!
오전 근무하고 집에서 밥먹고 출발하니 벌써 2시였지만... 다행히도 검색 결과 목적지까지 1시간이면 된다고 나와서 결심!
창문 활짝 열고 북한강로를 따라 달리는 데 기분이 너무 상쾌해요.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구경하며 달릴 수 있어 국도가 좋아요.
원하던 장소에 도착했어요.
차에서 대충 달리면서 찍어서 사진 퀄리티는 이해해주세요 ㅠ
비교적 큰 비가 지난 주에 두 번이나 와서 물이 불어서 고기 구경하기 힘들었어요.
귀염둥이 꺽지치어!
꺽지 치어만 세 마리 잡았어요.
물살도 세고 춥고 해서 30분 만에 철수를 결심했어요 ㅠㅠ
다음엔 바지 장화를 꼭 챙기리라.
아쉬운 토요일 오후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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